국내기업 톤당 117달러 부과 … 태광산업‧삼성종합화학은 영향 적어
화학뉴스 2014.07.23
인디아 정부가 2014년 말부터 수입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한다.
인디아 정부는 6월 말 수입 PTA에 대한 반덤핑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현재 최종승인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아의 PTA 수입관세는 평균 6% 수준으로 국산제품에 대해서는 2-10%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반덤핑관세가 확정되면 태광산업은 직접 판매물량에 대해 톤당 19.05달러, 삼성종합화학은 삼성물산을 통해 판매할 때만 29.86달러의 추가관세가 부과되며 나머지 국내기업들은 톤당 117달러의 관세 추가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이의제기 기간이 반덤핑 조사 발표 이후 40일인 점을 감안하면 8월 초부터 관세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부터 국내기업의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디아 정부의 반덤핑 조사는 현지 PTA 생산기업인 Reliance와 Mitsubishi Chemical의 제소로 이루어졌다. 조사대상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 타이 등이다. Reliance는 PTA 증설물량 출하에 따라 내수 공급물량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정부에 반덤핑 조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아 정부는 Reliance를 제외한 PTA 생산기업들이 제기한 반덤핑 제소를 2차례 반려한 바 있다. 시장 관계자는 “아직까지 인디아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반덤핑관세 부과로 가격이 높아지면 수입 보류 등의 문제로 국내시장에도 다소 영향이 미칠 것”이라며 “그러나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대체시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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