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까지 에틸렌 상업공급 전환 … 수익성 고려 탄력적으로 대응
화학뉴스 2014.07.29
SK종합화학(대표 차화엽)은 울산 소재 SM(Styrene Monomer) No.2 28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한다.
SK종합화학은 35만 플랜트를 재가동한지 3개월 만에 No.2 28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하고 에틸렌(Ethylene) 판매 중심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SM 공급과잉으로 에틸렌이 수익성 측면에서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7월28일부터 SM 플랜트의 가동을 멈추고 에틸렌 상업판매를 시작한다”며 “현재 에틸렌의 수익성이 훨씬 좋기 때문에 앞으로 2달 동안 에틸렌을 상업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년 만에 재가동을 시작한 SK종합화학의 울산 소재 SM 35만톤 플랜트는 2001년 한국BASF에게 매각했으나 2009년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에 밀려 폐쇄한 플랜트를 다시 인수한 것이다. 2014년 4월 재가동을 시작할 때 SK종합화학은 최대 5200억원 상당의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사업의 수익성과 시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단기적인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에틸렌은 나프타(Naphtha)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타이완 등 아시아 NCC(Naphtha Cracking Center) 정기보수 등에 따른 수급타이트로 7월25일 FOB Korea 톤당 1520달러를 형성하는 등 최근 상승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에틸렌은 셰일가스(Shale Gas) 개발로 인해 NCC에 대한 투자가 지연 혹은 보류됨에 따라 앞으로 2-3년 동안 수급이 타이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4/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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