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5월 10만2000톤에 불과 … 2014년 100만톤 신규가동 우려
화학뉴스 2014.08.05
중국은 페놀(Phenol) 수입량이 2014년에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자체 생산능력이 급속히 확대됐기 때문으로 2013년 수입량은 36만5000톤으로 2012년에 비해 38.5% 감소했고, 2014년 1-5월 수입량도 10만2000톤으로 2013년 1-5월에 비해 45.5% 급감했다. 2013년에는 월 평균 수입량이 3만톤에 달했으나 2014년 2-3월 1만톤대, 4-5월 9000톤대로 감소하는 등 2014년에는 전체 수입량이 더욱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014년 상반기에 건설된 생산설비의 가동률도 높아 하반기에 생산능력이 더욱 확대되면 수입 감소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페놀은 벤젠(Benzene)과 프로필렌(Propylene)에서 얻어지는 큐멘(Cumene)을 원료로 생산되며 유도제품은 PC(Polycarbonate), 에폭시수지(Epoxy Resin)의 원료인 BPA(Bisphenol-A), 페놀수지(Phenolic Resin)와 나일론의 원료 CPL(Caprolactam) 생산에 투입되는 사이클로헥사놀(Cyclohexanol), 우레탄 원료용 아닐린(Aniline) 등이 있다. 글로벌 수요는 900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중국 수요가 150만-200만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의 페놀 수입은 2011년 76만2000톤으로 정점에 달한 이후 감소세로 전환돼 2012년 59만4000톤, 2013년 36만5000을 기록했다. 수입량이 줄어든 것은 중국의 생산능력 확대로 2012-2013년 생산능력이 총 80만톤 확대됐기 때문이다. 2014년 1월에는 2013년 월 평균 수입량 3만톤을 크게 웃도는 5만5000톤을 수입했으나 2월 1만2300톤, 3월 1만6500톤, 4월 9300톤, 5월 9100톤으로 수입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1-5월의 감소폭이 이후에도 유지되면 2014년 수입량이 20만톤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4년 중국의 페놀 생산능력 확대 프로젝트는 SSMC(Shanghai Sinopec Mitsui Chemical) 25만톤, CNCEC Saiding 12만5000톤, 스페인의 CEPSA 25만톤, 타이완 FCFC 30만톤 등 100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2012-2013년보다 더 활발하게 증설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다만, 벤젠 확보가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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