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L, 중국이 가격결정권 거머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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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 Kosan 수출가격은 영향력 없어 … Sinopec‧DSM 중심으로 주도 화학뉴스 2014.08.08
아시아 CPL(Caprolactam) 시장은 가격 결정권이 일본에서 중국으로 전환되고 있다.
Ube Kosan은 7월 수출가격을 전월대비 140달러 인상했다. 벤젠(Benzene) 플랜트 트러블로 수급타이트가 유발되고 미국 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벤젠의 7월 ACP(아시아 계약가격)이 1430달러로 급등했기 때문이다. 아시아 벤젠 시장은 정기보수와 P-X(para-Xylene) 감산을 배경으로 공급이 감소했으며, 6월 중순 이후 미국가격이 오르자 미국수출이 증가해 수급이 타이트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Ube Kosan은 6월 수출가격이 2235달러였으나 7월 벤젠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2375달러로 협상을 시작해 2300달러로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Sinopec은 6월 계약가격을 700위안 인상해 1만7450위안을 형성했고 7월 초에는 1만7700위안에서 1만8000위안으로 올릴 것을 공시한 이후 가격을 지속적으로 인상해 1만8500위안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는 “Sinopec이 매주 Sinopec CP(계약가격)을 공시하면 나일론 칩(Nylon Chip) 생산기업 등 수요기업들이 협상을 통해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며 “통상 매달 마지막 주 공시 가격이 마감가격으로 해당 월의 거래가격이 정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Ube Kosan이 가격 결정과정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나 아시아 수출물량이 3000톤 정도에 그치고 국내는 수입관세 때문에 유입물량이 500톤에 불과해 아시아 CPL 가격 결정에 영향력이 많이 줄었다”며 “아시아 CPL 가격은 중국 Sinopec과 DSM이 내수가격을 결정하는 것에 따라 변화한다”고 강조했다. 카프로(대표 박승언)는 CPL 공급가격을 ACP에 맞춰 결정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상황에 따라 플러스 혹은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붙여 공급하며 경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플러스 프리미엄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프로는 중국 수출이 제한되면서 정상적인 플랜트 가동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1/4분기부터는 연구개발 비용이 전혀 없고 연구개발팀마저 해체한 것으로 나타나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중국이 ACP 결정권을 가지는 등 중국의 입김이 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CPL 생산까지 중단하면 중국을 견제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고 우려했다. <배정은 기자> 표,그래프: <Caprolactam 가격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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