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수지 그레이징 본격 추진 … 경량화에 기여하고 시인성 탁월
화학뉴스 2014.08.11
Teijin은 PC(Polycarbonate) 수지 그레이징의 본격적인 확대에 나선다.
유리창을 대체할 수 있어 자동차의 경량화 및 저연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경량화 뿐만 아니라 유리로는 불가능한 형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미국 뉴욕의 택시 내부 파티션에 채용된 것도 시인성과 디자인성이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일본시장은 아직 시작단계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승용차 이외에도 다양한 컨셉으로 개발되고 있는 소형 Mobility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C수지는 유리에 비해 내충격성 및 단열성이 뛰어나고 무게도 절반수준으로 가볍고, 사출성형으로 만들 수 있어 형상자유도가 높아 창문이나 창틀 등 다양한 소재의 일체성형이 가능하다. 자동차의 경량화 뿐만 아니라 디자인,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Teijin은 1998년 수지그레이징 기술개발을 시작해 내약품성, 내습열성을 개량한 PC/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소재를 개발했고, 내후성과 내마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드코팅 기술의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일본 Chiba 소재 Plastic Technical Center에는 초대형 2색 회전사출 성형기를 도입해 실제 자동차크기의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에는 Mercedes-Benz의 자동차 바디용은 극세 섬유를 사용해 치수안정성과 외관특성을 부여한 소재를 개발해 Toyota의 앞으로 창문과 바디패널 일체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Nissan과 공동으로 개발한 파티션 창문을 2014년 2월부터 미국 뉴욕시의 택시에게 공급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초의 성형기술, 코팅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일그러짐이 없고 디자인도 우수한 차량용 창문이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파티션 창문은 창문유리로 인증이 필요하며 최근 수지 그레이징이 인증된 것은 Teijin이 유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자동차 생산기업 등 제한적인 시장에 수지창문을 제작‧공급해 왔지만 택시의 파티션창문 채용을 계기로 대중시장에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단순한 유리 대체용으로는 가격과 신뢰성의 장애요인이 있어 수지가 가지고 있는 정서적인 가치와 디자인성을 창출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Teijin은 재료, 성형기술, 하드코팅 기술 등 3요소를 바탕으로 수지 그레이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4/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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