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단열재, KCC·모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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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수입증가 경계감 … 발전·제철·석유화학용 수요 호조 화학저널 2014.09.01
세라믹 단열재는 발전용 수요가 증가하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세라믹 단열재는 내열성이 우수해 발전, 제철, 석유화학 플랜트에 대부분 채용되고 있으며 소형 설비에도 일부 사용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KCC, 모간 양사가 수년째 과점하고 있으며, 특수용으로 사용되는 단열재는 시장규모가 크지 않아 추가 진입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중국산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어 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중국산은 과거에 가격이 저렴한 반면 품질은 다소 떨어졌으나 최근에는 품질도 국산과 비슷한 수준을 따라잡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대표 세라믹 단열재 생산기업인 Loyang은 국내 생산능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규모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표,그래프: <무기단열재의 내열성 비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