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필름 포함 방향족 화합물 강화 … 2017년 매출 100억엔 목표
화학뉴스 2014.09.04
MGC(Mitsubishi Gas Chemical)는 방향족(Aromatic) 화합물 사업에서 전자기기‧반도체 관련분야를 신규 수익원으로 육성한다.
2015년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내열성 투명 PI(Polyimide) 필름, 핵수첨 폴리카본산(Polycarboxylate), EUV(Extreme Ultraviolet) 리소그래피용 레지스트 소재를 시작으로 반도체 관련소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2015년 개시하는 차기 경영계획 기간에 사업화할 계획이며 2017년 매출액 100억엔, 영업이익 30-40억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MGC는 전자기기‧반도체 관련소재 가운데 PI 필름인 현재 전자기기 메이저의 디스플레이 소재로 샘플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상업화를 계획하고 있다. 폴리카본산 핵수첨제품은 주력인 TMA(Trimellitic Anhydride)계가 내열성, 변색성이 낮은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LED(Light Emitting Diode) 봉지재 등 광학 관련분야에서 에폭시수지(Epoxy Resin) 경화제로 채용되고 있어 기술지원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EUV 리소그래피용 저분자 포토레지스트 소재인 수요처 요구에 대한 대응제품을 개발해 평가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반도체 관련소재 개발을 강화해 신제품 창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MGC는 자회사인 AG International Chemical의 일본 Matsuyama 소재 PIA(Purified Isophthalic Acid) 플랜트를 가동중단하는 반면 MXDA-MX나일론, 방향족 알데히드를 강화하는 등 구조재편을 단행하고 있다. 특히, 전자기기‧반도체 관련분야의 라인업을 확충함으로써 신규 수익원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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