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 세계시장 공급과잉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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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탈황설비 의무화로 대량회수 가능 … 세계수요 25% 차지 화학뉴스 2014.09.11
글로벌 유황 수급구조가 변화의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2014년부터 환경대책의 일환으로 석탄 화력발전의 탈황장치 설치를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대기에 방출되는 황산화물(SOx)이 초미세먼지(PM 2.5)의 원인물질로 작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탈황장치 보급에 나섬에 따라 유황을 대량 회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제조업 등에도 탈황장치 설치가 의무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유황을 수입해 공급했던 중국의 수요구조가 급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환경보호부는 전국 74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1월 대기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준치를 넘은 날이 전체의 60% 이상으로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3월 개최된 선국인민대표회의에서 PM 2.5 등에 의한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2014년부터 총 1500만KW 상당의 석탄화력발전소에 탈황장치 부착을 의무화 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유황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요물질의 하나로 대기에 방출된 SOx가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PM 2.5로 입자화하는 특징이 있다. 석탄화력발전소에 이어 환경부담이 높은 화학기업 등 제조업에도 탈황장치 설치가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석탄 베이스 화학제품 및 석유정제 등 관련설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설비에서 유황이 회수되면 중국의 유황생산량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중국은 세계 최대 유황소비국가로 유산 환산 기준 글로벌 소비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사우디, 일본 등에서 유황을 대량 수입해 수요를 충당해 왔다. 그러나 환경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탈황설비 보급으로 자국산 유황의 대량 공급이 가능해지면 글로벌 유황 수급밸런스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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