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국제유가는 산유국의 공급 감소 우려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92.41달러로 0.66달러 하락한 반면,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0.69달러 상승한 98.3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Dubai)는 0.95달러 급락하며 95.42달러를 형성했다.

9월19일 국제유가는 산유국의 공급 감소 우려로 상승했다.
리비아 최대 유전인 El Sharara 유전의 가동 중단이 지속되면서 리비아의 원유 생산 감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 최근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수출기구(OPEC)의 El-Badri 사무총장이 11월27일로 예정된 OPEC 정기회의에서 2015년 OPEC 생산목표를 50만배럴 하향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반면,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와 달러화가치 상승은 브렌트유 상승폭을 제한했다.
9월1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원유 재고는 367만배럴 증가해 시장 전망치 150만배럴 감소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9월19일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1.283달러로 0.7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4개월 동안의 최저 수준으로 미국의 출구전략과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에 따른 유로화 약세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