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쓰레오닌」 생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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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중앙연구소는 30억원을 투입, 5년간의 연구끝에 고부가 배합사료 첨가제의 하나인 쓰레오닌의 양산기술을 국산화했다고 5월10일 밝혔다. 쓰레오닌은 라이신과 함께 동물용 사료에 첨가되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 가축의 발육을 돕는 성장촉진제로서 첨단 미생물 발효기술에 의해서만 생산할 수 있는 고부가제품이다. 필수 아미노산 연구개발 분야의 개가로 국내외 사료기업들은 가축의 소화율을 높이고 사료품질 향상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부수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가축의 성장률 촉진은 물론 배설물 감소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쓰레오닌 생산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일본 Ajinomoto 등 5개 정도이다. 세계 쓰레오닌 시장규모는 현재 2억달러이며, 2001년에는 3억-5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1999/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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