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사장, 2015년 ESS 손익분기점 … EV용 LiB는 2016년
화학뉴스 2014.10.15
삼성SDI 박상진 사장은 2015년 하반기부터 축전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진 사장은 10월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14 전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ESS는 201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EV: Electric Vehicle)용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는 2016년부터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소형전지 부문에서 고전하고 있는 삼성SDI의 영업실적도 차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실적에 좌우되는 삼성SDI의 매출 다변화를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ESS와 전기자동차용 LiB를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이다. 한국 전지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상진 사장은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경쟁기업들과 함께 배터리 세계 1위 강국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상진 사장은 “배터리 산업은 한국, 일본, 중국 3국이 경합하는 삼국지 형태로 무한경쟁 상황”이라며 “글로벌 1, 2위가 한국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전시회는 일본이 더 활발하기 때문에 주도권을 빼앗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적으로 강했던 IT와 철강, 자동차가 한국산업의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에너지와 소재산업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며 “배터리 산업이야말로 진짜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다시 살아나면서 ESS 개화시기도 앞당겨지고 있다. 네비건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은 2013년 16조원에서 2020년 58조원 규모로 연평균 53%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1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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