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첨가제 리드캡 … CO2 배출저감 및 에너지 소비량 30% 절감
화학뉴스 2014.11.06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친환경 아스팔트 첨가제인 리드캡(Lead Cap)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공급했다고 11월6일 발표했다.
리드캡을 첨가함으로써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정읍-원덕 도로공사에서 이산화탄소(CO2) 43만kg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리드캡은 중온 아스팔트 제조에 필요한 핵심 첨가제로 열가소성 탄성체인 SBS(Styrene Butadiene Styrene) 베이스 화학제품이다. 가열 아스팔트에 리드캡을 1-2% 첨가하면 간편하게 중온 아스팔트를 생산할 수 있으며 리드캡을 사용한 중온 아스팔트를 생산할 때 배출되는 CO2는 25.93kg으로 기존 아스팔트 29.00kg에 비해 11% 낮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토교통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도로포장을 기존 가열 아스팔트에서 중온 아스팔트 공법으로 대체하는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읍-원덕 도로는 연장 11km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사업 중에서도 가장 긴 구간이다. 중온 아스팔트 공법은 최대 170℃에 달하는 가열 아스팔트 공법의 온도를 30℃ 낮추는 포장공법으로 에너지를 30% 가량 절약할 수 있고 온실가스 및 황산화물 등 유해물질 발생을 감소하는 장점이 있다. 또 공정기간 단축, 도로수명 연장, 교통사고 감소 등 사회‧경제적 효과도 뛰어나 차세대 친환경 아스팔트로 주목받고 있다. 김승수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장은 “아스팔트는 시멘트 다음으로 CO2 배출량이 많은 건축자재”라며 “리드캡을 통해 도로 등 공공시설의 탄소절감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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