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LG화학‧한화케미칼 대표 직접 나서 … 주가 부양위한 목적 짙어
화학뉴스 2014.11.12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시장 침체와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가운데 대표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
11월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달 동안 최신원 SKC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방한홍 한화케미칼 사장 등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SKC 최신원 회장은 11월11일 SKC 주식을 주당 2만5000원에 총 1300주를 구매하며 3250만원 분량을 매입했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11월10일 9947만원을 투입해 LG화학 주식 570주를 17만4500원에 매입했고, 한화케미칼 방한홍 사장은 10월22일 자사주 3000주를 주당 1만1450원에 총 3435만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사 대표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이유는 석유화학 사업이 시황 침체 등의 영향으로 영업실적이 부진에 시달리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석유화학 시장은 중국의 잇따른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 증설과 과잉 재고 등의 문제가 부상하며 시황이 극도로 침체돼있다. 최근 2014년 3/4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 LG화학은 매출이 5조6639억원으로 2013년 3/4분기에 비해 3.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575억원으로 3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실적 발표 직후 LG화학 주가는 7월 이후 35% 이상 떨어졌다. SKC는 3/4분기 영업이익 364억원을 기록하며 2013년 3/4분기 수준을 유지하며 선방했지만 주가는 3분기 이후 30% 가까이 폭락했다. 한화케미칼은 11월 중순 영업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3/4분기 주가가 36% 급락하는 등 시장에서는 영업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석유화학 관계자는 “오너나 대표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거나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며 “석유화학 시장은 2015년에도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11/1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석유화학, 금융권도 재편 압박 | 2025-09-30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재점화 | 2025-09-30 | ||
[화학경영] 태광산업, 석유화학 재편 속도낸다! | 2025-09-2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원료 불확실성 확대된다! | 2025-10-02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재편 ② - 일본, 통폐합에 차별화 강화 스페셜티도 안심 못한다! | 2025-09-2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