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인현상 해결위해 보상회로 적용 … 발광소자 활용 패널 공통 문제점
화학뉴스 2014.11.14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 패널의 화소 열화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OLED 패널의 화소 열화현상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 자체적으로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열화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보상회로를 적용키로 하고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해 OLED 발광소자의 수명이 늘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판매제품도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선 큰 문제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OLED 패널은 특정 화면이 고정된 상태로 장시간 구동되면 발광소자 가운데 일부가 열화돼 휘도가 감소한다. OLED 소자는 박막트랜지스터(TFT)에서 전류를 흘려줘야 발광하기 때문에 장시간 같은 화면을 표시하면 전류가 장시간 흘러 수명이 줄고 휘도가 감소하는 것이다. 휘도 차이가 3% 이상이면 화면에 잔상 혹은 얼룩이 생긴 것으로 보이게 되며 열화가 이뤄진 화소는 처음으로 되돌릴 수 없다. OLED 패널의 화소 열화현상은 이미지 스티킹(Image Sticking) 혹은 번인(Burn in) 현상으로 불리고 있다. 2012년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3에서 번인 현상이 나타나 문제가 된 바 있다. 디스플레이 관계자는 “OLED 패널이 적용된 스마트폰, 태블릿은 같은 화면이 계속 나오지 않도록 UI가 구성됐다”며 “OLED 모니터, 노트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작 버튼처럼 고정된 화면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화소 열화현상은 발광소자를 이용하는 디스플레이의 공통된 문제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구동회로를 조절해 각각의 휘도 감소를 보상한다는 계획이지만 학계에서는 궁극적으로 소자의 절대 수명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을 제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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