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중국 부양대책에도 “침체”
|
ERI, 2014년 설치량 10GW에 불과 … 보조금 인상효과 거의 없어 화학뉴스 2014.11.24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2014년 중국의 태양광 발전 설치량이 2013년에 비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산하 에너지연구소(ERI) 왕스청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분산형 태양광 발전에 보조금을 투입했지만 수익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며 설치 수요가 급감했다”며 “2014년 설치량이 10GW로 2013년 13GW에 비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10GW는 중국 에너지 당국의 공식 전망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중국 국가에너지국(NEA)는 2014년 1월 태양광 발전 설치량이 14GW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6월 10GW로 하향 조정했고 9월 태양광 발전에 대한 추가 지원 조치가 발표된 뒤 전망치를 다시 13GW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왕스청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태양광 전력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9월 태양광 자원이 풍부한 북부지역 등에 적극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했다”며 “그러나 공급 과잉으로 인해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NEA는 분산형 태양광 발전에 사용되는 부품 수입에 대한 관세 보조금을 종전 90펀에서 1위안(=100펀)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원 조치를 발표했다. 아울러 주거용 건물의 낮은 전기요금도 태양광 발전 확산에 장애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왕스청 연구원은 “중국의 건물 가운데 60% 이상이 주거용으로 주거용 건물들이 납부하는 전기요금은 kw당 52펀에 불과해 태양광 발전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산업용 전기요금은 시간당 최대 1위안이다. 중국 정부는 태양광 산업 육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2014년 1-9월 설치량이 3.79GW에 그치며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에틸렌, 중국발 ‘공급 폭탄’에 무너졌다! | 2026-01-07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폴리올레핀, 중국발 공급과잉 장기화 일본, 통폐합으로 대응한다! | 2026-01-05 | ||
| [산업정책] 중국 투자, 공급과잉 극심에도 신증설 계속 글로벌 공급과잉 장기화 우려된다! | 2026-01-05 | ||
| [합성섬유] PTA, 중국이 신증설 속도를 늦추고 있다! | 2026-01-05 | ||
| [반도체소재] 중국,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시장 부상 | 2026-01-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