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에 바이오 플래스틱 적용 … 2020년 점유율 80% 달성 목표
화학뉴스 2014.11.26
SK케미칼(대표 김철‧이인석)이 국내 최초로 친환경 소재를 신용카드에 적용했다.
SK케미칼은 11월26일 우리카드에서 출시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가나다 체크카드에 친환경 바이오 소재 브랜드인 <에코젠(Ecozen)>을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에코젠>은 고기능 플래스틱 원료인 PETG(Polyethylene Terephthalate Glycol)에 천연 바이오물질을 중합한 소재로 국내에서 신용카드에 바이오 플래스틱을 채용한 것은 최초이다. 신용카드 소재로는 PC(Polycarbonate)와 PVC(Polyvinyl Chloride)가 주로 사용돼 BPA(Bisphenol-A) 등 유해논란이 있었다. 반면, <에코젠>은 BPA 등 유해성분이 없고 곡물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를 함유해 환경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젠>이 적용된 체크카드는 여러 장의 필름을 붙여서 만들며 일부 공정을 제외하고 화학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열을 가해 각기 층을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내구성이 강해 표면이 벗겨지는 현상이 적고 화학적 자극이나 열에도 변형이 없어 카드의 발급 당시 형태와 디자인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케미칼은 앞으로 <에코젠>을 앞세워 신용카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국내 카드 시장은 650톤을, 세계시장은 9000톤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친환경성과 내구성 등 강점을 적극 부각하고 신용카드, 교통카드, 유심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용도를 개발해 2020년까지 카드 소재 시장점유율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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