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광구․6-1광구 자원량 3600만톤 달해 … 경북서 22년 동안 사용 가능
화학뉴스 2014.12.11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대륙붕에서 100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가스전을 발견했다.한국석유공사와 호주 Woodside는 동해 8광구 및 6-1광구 북부 심해지역에 대한 정밀 탐사를 실시한 결과 경북지역에서 2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월11일 발표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8광구와 6-1광구에서 실시한 3차원 정밀 물리탐사 자료를 특수전산처리로 해석한 결과 탄화수소 부존을 시사하는 현상이 확인됐다”며 “2015년 2번째 심해시추작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8광구와 6-1광구의 시추 전 탐사 자원량은 3300만-3600만톤으로 추산되고 있다. 동해-1 가스전 매장량의 8-9배로 국내 전체 천연가스 1년 소비량의 1.3배에 해당하며 경북지역에서 2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매장량은 2015년 시추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동해 8광구 및 6-1광구 북부 심해지역은 광구 면적이 6280㎢로 서울시의 약 10배에 달한다. 석유공사와 Woodside는 동해 북부 심해지역에서 2012년 시추를 진행했으나 가스 발견에 실패했었고 2014년 최첨단 3차원 정밀 물리탐사를 통해 북서부 쪽에 가스 부존 가능성이 큰 지역을 발견했다. 양사는 시추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조기 시추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시추위치 선정, 심해시추선 확보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주 최대의 석유개발기업인 Woodside는 2007년 계약 체결 이후 동해 대륙붕에서 활발히 탐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석유공사와 각각 50% 지분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도 석유공사와 함께 대륙붕 6-1 남부광구의 고래D 가스전에 대한 평가시추에 착수한 바 있어 앞으로 동해 가스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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