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폴리실리콘 증설 중심 공격적 투자 … OCI는 석탄화학에 주력
화학뉴스 2014.12.24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는 한화와 OCI의 2015년 설비투자 계획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을 통합해 신설 통합법인을 출범시킨 한화는 2015년 태양광 패널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 설비를 50%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한화케미칼은 전남 여수 소재 폴리실리콘 1만톤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2015년 1/4분기에 3000톤을 먼저 증설한 후 하반기에 추가로 2000톤을 늘려 1만5000톤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 통합법인이 출범했고 글로벌 수요도 2014년에 비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증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OCI는 2015년 이후 시장 상황을 더 지켜본 뒤 투자에 나설 방침 아래 2015년 신규투자 계획을 전면 보류했다. OCI 관계자는 “전북 군산에 착공했던 폴리실리콘 제4공장에 대한 투자를 2015년 상반기까지 보류하고 시장 상황을 더 지켜본 뒤 공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만금단지에 건설할 예정인 제5공장 투자도 자연스럽게 지연되고 있다. OCI는 2011년 1조6000억원을 투자해 제4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지만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락하면서 태양광 시황이 악화되자 투자 보류를 발표했다. 한편, OCI는 최근 2015년 완공 예정으로 중국 Anhui에 콜타르 정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주력 사업분야를 태양광에서 석탄화학으로 옮길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공장은 800억워을 투자한다. 시장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과잉과 국제유가 폭락 등으로 태양광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다”며 “2015년 선행투자 여부에 따라 3-5년 이후 관련기업들의 영업실적이 엇갈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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