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R FE Asia 톤당 700달러 가시화 … 인도네시아 공급재개 불투명
화학뉴스 2015.01.06
아시아 암모니아(Ammonia)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
석유화학은 국제유가 및 나프타(Naphtha) 폭락으로 폭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암모니아는 공급이 극도로 부족하며 급등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주요 공급국인 인도네시아는 메이저인 Kaltim Parna Industry(KPI) 전 사장이 뇌물죄로 체포되는 등 생산재개가 불투명해 공급부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현물가격은 2014년 CFR FE Asia 톤당 7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한 후 하락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암모니아 공급부족으로 아시아 CPL(Caprolactam)과 AN(Acrylonitrile)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란 등 중동지역의 신증설 플랜트 가동이 예정돼 있으나 아시아지역에서는 트러블과 가동중단이 잇따르며 수급밸런스가 크게 악화되고 있다. 주요 공급국인 인도네시아의 생산재개가 지연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KPI는 2013년까지 Mitsubishi상사, Asahi Kasei, Nippon Yusen과 현지 상사인 Parna Raya 등이 출자했으나 경영방침의 차이 등을 이유로 일본기업이 출자를 철회했고, Parna Raya가 일본 3사의 지분을 전략 매입해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전 경영자의 체포 등으로 플랜트 가동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부정부패위원회는 KPI의 Artha Meris Simbolon 전 사장을 50만달러 이상의 뇌물을 원료 가스 공급기업의 상무에게 건넨 혐의로 체포했으며, KPI는 경쟁기업인 Kaltim Pasifik Amoniak(KPA)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원료가스를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가스기업의 전 상무는 4월 수수혐의로 체포됐다. KPA는 2000년 Mitsui물산과 Toyoda Tsusho의 합작으로 Bontang에 생산능력 66만톤 플랜트를 BOT(건설․운영․양도) 방식으로 건설․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2014년 당초 예정보다 빠르게 국영 비료기업인 Pupuk Kaltim에게 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는 국영비료기업 등 다수가 암모니아 신증설을 검토하고 있으나 원료인 천연가스를 암모니아용으로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으로 암모니아 공급확대는 단기적으로 어려울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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