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차환 위해 2013년 4월 이후 2년만에 … 삼성 인수자금 확보?
화학뉴스 2015.02.02
한화에너지가 2013년 4월 이후 2년만에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한화에너지는 2015년 3월 1000억원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월17일 만기인 500억원의 회사채를 차환하기 위한 것이다. 증권 관계자는 “회사채 발행은 삼성그룹 계열사 인수와 관련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2014년 11월 약 5519억원을 투입해 삼성종합화학의 지분율 30%을 인수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화에너지가 3차에 걸쳐 분할 지급해야 할 금액은 2015년 6월 2207억원, 2016년 6월 1656억원, 2017년 6월 1656억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삼성종합화학 지분 인수용으로 회사채 발행규모가 작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한화에너지의 회사채 발행은 일부 차환용과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삼성종합화학의 주식 인수용이라면 적어도 3000억-4000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회사채 발행은 한화에너지의 군산공장 증설용에 투입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2015년-2017년 2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군산공장을 증설한다. 한화에너지는 2015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상세설계를 진행하면서 2015년 8월 증설공사를 착공하고 2017년 말 완공해 2018년 1월 상업생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화에너지 관계자는 “회사채 발행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삼성인수 건과 관련해서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에너지는 저금리 기조 탓에 회사채 발행으로 이자비용을 아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이 기준금리를 밑도는 등 단기물의 저금리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3년물과 5년물 등 단기물 위주로 회사채를 발행해 왔기 때문이다. 다만,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이 1월27일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015년 첫 미달이 발생해 한화에너지의 회사채 발행 성공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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