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바이오 베이스 SAP 상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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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gil․Novozymes과 공동으로 … 아크릴산계 제조 프로세스 확립 화학뉴스 2015.02.24
바이오 화학제품 상용화를 위한 협력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고 있다.
BASF, Cargill, Novozymes은 바이오 베이스 아크릴산(Acrylic Acid)에서 SAP(Super-Absorbent Polymer)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또 아크릴산 전구체에서 아크릴산 생산까지 일련의 생산 프로세스를 확립해 2014년 내에 파일럿 플랜트에서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으로 미국 Amyris와 프랑스 Michelin의 사탕수수를 원료로 사용하는 이소프렌(Isoprene)의 상용화 프로젝트는 브라질 화학 메이저 Braskem이 신규 참여했다. Braskem의 이소프렌 등 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상용화로 이어갈 방침이다. BASF, Cargill, Novozymes 등 3사는 2013년 파일럿 규모로 바이오 베이스 아크릴산 생산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생산한 아크릴산을 활용해 SAP를 만드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크릴산 전구체인 바이오매스 베이스 3-Hydroxypropionic Acid(3-HP)를 Cargill, Novozymes가 공동 개발했고, 2012년 아크릴산 생산 노하우를 보유한 BASF가 참여했다.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프로세스도 확립했다. 2014년 말까지 3-HP에서 아크릴산으로 전환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통합한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하고 곡물분야에서 뛰어난 발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Cargill이 플랜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BASF는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한 SAP 상업화를 추진한다. Amyris와 Michelin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이소프렌 상업화 프로젝트에는 Braskem이 신규 참여를 선언했다. Amyris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독자적인 발효기술을 활용해 파네센(Farnesene)을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응용해 바이오 이소프렌을 상용화할 방침이다. 이소프렌은 합성고무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Michelin이 자동차 타이어용으로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Braskem이 보유한 이소프렌 생산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상업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Braskem은 사탕수수를 원료로 생산능력 20만톤의 PE(Polyethylene) 플랜트를 2010년부터 가동하고 있다. 또 사탕수수를 활용한 PP(Polypropylene)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R&D)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바이오화학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Amyris는 프랑스 Total과 공동으로 2014년 7월 파네센을 베이스로 바이오 연료 생산을 시작했으며, 브라질 GOL 항공의 제트기 연료로 채용됐다. 또 일본기업 Kuraray가 타이어용 액상고무를 개발하고 있으며 Takasago는 Amyris와 공동으로 항료 원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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