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만기물량 2조원 달해 …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부담 확대
화학뉴스 2015.03.06
정유기업들이 2015년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한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등 정유3사는 회사채 발행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등은 2015년 회사채 총 만기물량은 2조1200억원에 달한다. GS칼텍스가 8000억원으로 가장 크고 SK에너지가 2700억원, SK종합화학이 3500억원의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있으며 현대오일뱅크는 2015년 상반기에만 3000억원이 몰려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회사채 발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는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SK에너지는 2015년 4월 1000억원의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있으나 구체적인 발행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등급이 2015년 2월 SK에너지는 2014년 창사 이래 대규모 영업실적 쇼크를 내면서 신임 정청길 사장이 취임한 후 회사채 발행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기존의 순발행 방식을 순상환 기조로 바꿈으로써 차입금을 줄여 재무구조를 개선하는데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GS칼텍스는 3월8일 2000억원의 회사채 만기물량을 현금상환하기로 결정했으나 2015년 하반기에 6000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몰려 있어 시황을 주시해 판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는 2014년 영업실적 악화로 GS그룹 계열사인 GS에너지도 신용등급이 동반 하락한 상황이다. S-Oil은 2015년 만기물량은 없으나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발행시점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최대 4000억원의 회사채 발행계획을 세우고 있다. 10분기 연속 영업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상대적으로 발행여건이 좋은 편이며 신용등급이 투자은행(IB) 관계자는 “2015년 1/4분기 조선업종에 이어 2/4분기 정유․화학기업들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고 있지만 발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며 “신용등급이 하락한 곳들은 발행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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