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국제유가 폭락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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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에 영업흑자로 전환 … 삼성정밀화학도 전자소재 회복 화학저널 2015.04.06
국내 화학기업들은 2014년 국제유가가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수익성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유화(대표 정영태)는 2014년 매출이 2조533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영업이익은 698억원으로 289.1% 폭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35억원으로 38.4%% 급증했다. 특히, 4/4분기 매출액은 47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대한유화 관계자는 “2014년 4/4분기에는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져 영업실적 저하가 크게 우려됐지만 대한유화는 판매량과 스프레드가 양호해 오히려 3/4분기보다 좋은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한유화는 나프타(Naphtha) 베이스 에틸렌(Ethylene), 프로필렌(Propylene)과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PP(Polypropylene) 등 합성수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제유가 급락으로 원유와 나프타 가격은 폭락했지만 최종제품으로 갈수록 가격 하락폭이 낮아 오히려 수익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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