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셰일가스에 중국 석탄화학 주시 … 페어분트 효율 극대화로 극복
화학뉴스 2015.05.08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BASF의 Kurt Bock 회장이 APIC 2015에 참석해 화학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쿠르트 복 회장은 “화학산업의 성장률은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꾸준히 뛰어넘어 왔다”면서 “화학산업은 다른 산업의 메가트렌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초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중국 화학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2020년까지 중국,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인디아 등 이머징 마켓의 화학제품 생산량이 세계 전체의 60%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쿠르트 복 회장은 “화학산업은 교통수단부터 소비재까지 미래 성장산업을 이끌 수 있는 동력”이라며 “광범위한 산업분야의 제품과 솔루션을 위한 기초 재료를 제공하는 화학산업의 밸류체인에 있어 원료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지역별 특성에 따른 화학 원료의 차이에 주목하고 <지역화>라고 표현했다. 북미는 셰일가스(Shale Gas) 붐으로 저가 셰일가스를 활용해 에틸렌 유도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반면, 중국은 석탄을 베이스로 한 암모니아와 메탄올 등 저코스트 원료를 기반으로 생산시설을 대폭 증설하고 석탄 베이스의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생산을 늘려가고 있다. BASF는 다운스트림과 업스트림을 유연하게 구분해 최적의 시장에 맞는 지역화 원료를 적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밸류체인을 강화하는 한편 경쟁력 강화를 위해 BASF 특유의 통합관리체제 페어분트(Verbund)의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시켜 원료의 지역화 추세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잠재력을 고려한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화학기반의 혁신제품 개발에도 꾸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4년 BASF는 유럽경제 침체와 국제유가 폭락 속에서도 좋은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2014년 매출액은 743억유로, 영업이익은 76억유로로 4억6600만유로 증가했다. <화학저널 201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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