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판매단가 505달러 달헤 … OLED·SUHD 위주 판매전략이 주효
화학뉴스 2015.06.01
TV 시장에서
LG전자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하고 있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 삼성전자의 LCD (Liquid Crystal) 기반 SUHD(Spectacle·Super·Smart Ultra High Definition) TV 등 프리미엄 위주의 판매전략이 효과를 거두면서 국내기업의 TV 평균 판매단가(ASP)가 상승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1/4분기 글로벌 TV 판매가격이 평균 410.8달러로 2014년 1/4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고 5월31일 발표했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EU(유럽연합) 등 상위 5개 TV 생산국가 가운데 전년동기에 비해 판매단가가 오른 곳은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TV 판매단가는 2014년 1/4분기 459.4달러에서 2015년 1/4분기 505.3달러로 10% 상승했다. 판매단가가 500달러를 넘는 국가도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중국은 저가 보급형 TV 위주로 라인업의 한계가 있어 전년동기 대비 판매단가 440.1달러에서 415.3달러로 5.6% 하락했으며, 일본은 전년동기 대비 1.4% 줄었고 미국, 유럽기업들은 각각 6.7%, 0.7% 하락했다. 국내기업들의 판매단가 상승은 세계 TV 시장점유율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고가 프리미엄 전략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014년 4/4분기 8%였던 프리미엄급 제품의 판매비중이 2014년 1/4분기 11%로 확대됐고 LG전자는 최근 국내시장에서 OLED TV가 월 판매량 3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LG는 정체된 TV 시장에서 외형과 수익을 동시에 잡기 위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고 있어 당분간 판매단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4분기에 한국,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출시했던 프리미엄 TV SUHD TV를 2/4분기에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로 확대했다. LG전자는 OLED TV, 2015년 신규제품 슈퍼 UHD TV의 시장을 확대하는 <듀얼 프리미엄>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2/4분기에 울트라 OLED TV를 북미, 유럽 등에 출시해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TV 관계자는 “중국기업들이 저가 보급형 TV를 위주로 판매해 판매단가가 하락했고 미국기업들도 위축된 T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있다”면서 “프리미엄 전략이 시장에서 통하고 있어 한국기업들만 판매단가가 상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5/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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