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자회사 매각 욕심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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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머티리얼즈, 5000억-9000억원 요구 … 폴리실리콘 증설도 난망 화학뉴스 2015.06.09
OCI(대표 이우현)가 2014년 2월 OCI머티리얼즈 지분 매각은 없다고 공시한지 1년여 만에 매각으로 선회했다.
OCI머티리얼즈는 반도체용 특수가스(NF3) 생산능력 세계 1위로 2015년 1/4분기 영업이익률이 29%에 육박하고 당기순이익은 OCI 220억원보다 많은 235억원을 기록하는 등 OCI의 캐쉬카우 역할을 수행해왔다. OCI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 최소 5000억원에서 최대 8000억-9000억원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CI는 2015년 1월 넥솔론과의 1조원대 폴리실리콘(Polysilicon) 공급계약 해지 이후 신규투자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평가됐으나 자회사 매각을 통해 신규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시장 관계자는 “2조1630억원의 차입금에 대한 고민이 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OCI는 부채비율이 128%로 태양광 사업으로 인한 자본건전성 저평가를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새만금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은 OCI머티리얼즈를 매각하더라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폴리실리콘 공급과잉이 지속되면서 판매단가가 낮아지고 수익구조가 악화되는 등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OCI는 2010년 1조6000억원을 투입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2만톤의 4공장 건설을 발표했고, 2011년에는 1조8000억원을 들여 2만4000톤의 5공장 증설 계획을 알렸으나 신규설비 투자를 5년째 유보하고 있다. OCI는 매각자금으로 태양광발전, ESS(Energy Storage System) 등 신재생에너지와 카본케미칼 등 기존 핵심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혀 자회사 추가매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OCI머티리얼즈를 제외한 대다수의 자회사가 적자경영을 지속하고 있어 추가 매각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OCI가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자회사는 DCRE(100%)를 비롯해 OCI스페셜티(68.16%), OCI정보통신(100%), OCI파워(100%), OCI페로(50%) 등이다. <조소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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