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수직계열화로 수익성 호조 … 삼성SDI는 외부조달로 부담
화학뉴스 2015.06.24
원료가격 급등락으로 석유화학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원료가격이 폭등하며 원료 생산기업의 수익성이 높아지는 반면 구매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SM(Styrene Monomer) 가격이 이례적으로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2/4분기에 톤당 140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1/4분기에 비해 50-60% 상승해 스프레드 마진이 2배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SM은 아시아지역 정기보수와 원료인 에틸렌(Ethylene) 공급부족 등으로 2015년 초 800달러에서 최근 1400달러까지 폭등했다”며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면서 1200달러대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1300달러대로 오르는 등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SM 급등락으로 SK종합화학, SKC,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등 원료 생산기업들은 수혜를 입고 있다. 반면,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생산기업들은 SM, 부타디엔(Butadiene) 등 원료가격 상승에 LG화학, 금호석유화학, 삼성SDI 등의 가격경쟁이 악재로 작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화학은 SM․부타디엔-ABS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는 반면, 삼성SDI는 SM과 부타디엔을 생산했던 삼성토탈(한화토탈)을 한화에게 매각하면서 원료를 외부 조달해야 처지로 전락했다. ABS의 또 다른 원료인 AN(Acrylonitrile)은 중국 수요부진과 미국산 수입확대 및 저가공세로 시황이 저조한 상태이다. <화학저널 2015/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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