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유해물질 배출 1위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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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수 화치공장 5만4403톤 배출 … 전국 배출량의 59.3% 차지 화학뉴스 2015.07.02
LG화학 여수공장이 전국에서 1급 발암성 화학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환경부가 발표한 <2013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에서 LG화학 여수 화치공장이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1급 발암물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7월1일 발표했다. 전국 조사대상 3435곳 가운데 LG화학 화치공장이 5만4403톤 배출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인 SK종합화학 배출량 2만4237의 2.24배에 달했다. LG화학은 2013년 VCM(Vinyl Chloride Monomer) 배출량이 5만1325톤으로 전국 배출량 8만6623톤의 59.3%에 달했으며 1,3-부타디엔(Butadiene)도 3078톤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 관계자는 “PVC(Polyvinyl Chloride) 제조공정은 환경기준치의 1/10을 배출하고 있음에도 생산능력 자체가 국내에서 가장 커 배출량이 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여수단지는 2013년 1급 발암물질 11만7756톤을 배출해 전국 34만7291톤의 33.9%를 차지했으며, 울산단지가 9만6665톤으로 뒤를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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