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7억엔 투입에 IFP 기술 활용 … 중국에도 13억엔 투자
화학뉴스 2015.07.07
Nihon Tokushu Toryo(NTT)가 Ibaraki 공장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방음소재 양산에 나선다.
7억엔 가량을 투입해 IFP 기술을 활용한 방음 플로어 카펫 등의 제조설비을 신규 도입하고 주문량이 증가하면 일본 다른 공장에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중국 Wuhan에서는 약 13억엔 이상을 투자해 2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으며 Ibaraki 공장과 동일제품을 생산한다. NTT 자회사인 Nikko Kogyo의 2공장은 펠트소재의 자동차용 카펫 제조라인을 정비할 예정으로 완공된 건물에 생산 라인이 도입되는 대로 상업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IFP는 부위에 따라 두께가 다른 펠트를 사출 제조하는 기술로, 특히 방음성능이 필요한 부위를 중점적으로 두껍게 함으로써 전체를 경량화 하는 장점이 있다. NTT는 50년 가까이 기술제휴를 하고 있는 스위스 Autoneum의 노하우를 활용해 IFP를 실용화 했으며 IFP를 활용한 양산에 나서는 것은 최초이다. 수주 상황을 고려해 자동차산업 중심지에 가까운 Aichi 공장 IFP용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Ibaraki 공장과 동일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 Wuhan Rieter는 2015년 안에 2공장 준공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지 및 건물, 제조설비 등 총 투자액은 13억5000만엔 수준으로 예상된다. IFP용 설비 도입은 결정한 상태이며 현지에 진출한 일본계 자동차 제조기업에 채용을 촉구할 방침이다. NTT는 매출액이 제진소재, 흡수·차음소재, 방진도료 등을 포함한 자동차 관련사업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흡수·차음소재는 전체 매출의 30%에 달하는 주력 상품으로 방음과 공력을 겸비한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2015년에는 Ibaraki, Wuhan 이외에도 또 하나의 주력 사업인 도료를 포함해 총 33억엔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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