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질소비료 신증설 프로젝트 잇따라 … 발전용은 감소 불가피
화학뉴스 2015.07.24
미국은 메탄올(Methanol), 질소비료용을 중심으로 산업용 천연가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산업용 천연가스 수요는 1990년대 후반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계속 감소했으나 2009년 가격 폭락의 영향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2014년 미국의 산업용 천연가스 수요는 7조6552억입방피트로 2009년에 비해 24% 증가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에 따르면, 2016년 수요는 8조1800억입방피트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6년 이후 정점을 기록했던 1998년 8조1509억입방피트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탄올은 2012-2013년 Orascom Construction Industries(OCI), LyondellBasel이 휴면 플랜트를 재가동한데 이어 2015년 Methanex가 남미 설비를 이전해 가동 개시했으며 2015년 말 Celanese와 Mitsui물산의 합작기업이 신규 플랜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비료는 2015년 OCI가 질소비료 200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천연가스 베이스 생산설비 신설 프로젝트는 2017년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과학원과 BP의 합작기업인 CECC, 미국 투자기업인 H&P Asia Pacific Group이 Washington과 Oregon에 각각 메탄올 16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Ohio Valley Fertilizer와 Fatima Resources는 Indiana 소재 질소비료 공장을 신규 가동할 계획이다. 미국은 메탄올과 질소비료를 모두 수입하고 있는 가운데 셰일(Shale) 혁명의 영향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자급화를 급속히 추진하고 있다. 메탄올 신증설 프로젝트는 내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추진되고 있어 과잉물량은 MTO(Methanol to Olefin)용 수요가 신장하고 있는 중국에 수출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산업용과 함께 천연가스 수요 확대를 견인했던 발전용은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고 있다. 발전용 수요는 석탄화력과 경쟁하면서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EIA에 따르면, 2015년 수요는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2012년보다 증가한 9조2000억입방피트를 나타내나 2016년 가격이 다시 상승함에 따라 9조입방피트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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