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레드 인광소재 경쟁력 확보 가속화 … 삼성SDI는 그린 인광소재
화학뉴스 2015.08.27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소재 생산기업들이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15년 상반기 OLED 패널용 유기 소재 시장규모는 5800만달러에 불과했으나 하반기에는 3배 이상 성장해 1억6500만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OLED 소재 생산기업들이 시장선점을 위해 차별화를 꾀하며 특정영역 소재층에 전력을 쏟고 있다. 덕산네오룩스는 OLED 관련 정공수송층(HTL)과 발광층(EML) 가운데 레드 인광소재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그린 및 블루 소재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글로벌기업에 비해 전사 역량을 쏟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레드 인광 소재 점유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성 덕산네오룩스 이사는 “HTL, 레드 인광, HTL‧EML 사이에 위치하는 보조층 소재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며 “수요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시장점유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I은 OLED 발광층 핵심소재인 그린 인광 소재를 출시해 소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린 인광소재는 그동안 글로벌기업에 의존해 왔으나 삼성SDI가 독자기술을 개발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기업에게 공급하고 있다. 삼성이 갤노트5·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출시하면서 하반기 OLED 소재 사업 성장세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전자는 차세대 수종사업으로 OLED 소재 부문을 적극 육성하며 공통층 가운데 정공차단층(HBL)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 그린 형광소재 공급에 주력해 왔으나 디스플레이 제조기업들이 삼성SDI 소재를 채택함에 따라 공급을 중단한 이후 타사제품에 비해 전력소모량을 크게 줄인 HBL를 출시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신규 개발한 HBL은 구동전압이 낮아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장점을 내세워 갤럭시S6에 독점 공급하는데 성공했다. 장태석 두산 OLED 사업부 전무는 “최근 공통층 소재가 채택되면서 양산을 실시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수익성과 기술난이도가 높은 발광층 소재를 개발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도 OLED 소재 국산화에 적극 나서며 HIL, EIL 등 공통층 소재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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