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제조업 R&D인력 비중 상승 … R&D투자는 30% 수준 그쳐
화학뉴스 2015.09.01
제조기업들이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ICT(정보통신기술)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제조업에서도 R&D 투자가 일반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지역 매출 상위 50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R&D 동향과 전담조직 유무에 대해 설문조사룰 실시한 결과, 164곳이 R&D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R&D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고 응답한 164곳 가운데 약 88%는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는 곳은 7.1%에 그쳤고 나머지는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 등에 위탁한다고 응답했다. R&D 인력이 매년 증가하면서 투자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R&D인력 비중은 2013년 8.3%, 2014년 8.6%, 2015년 8.8%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R&D인력 비중이 가장 높은 산업은 조선기자재로 전체 고용인원의 1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섬유, 신발, 화학, 고무 등 전통적인 제조기업들도 약 10-11%로 높게 나타나 점차 고부가가치로 전환되고 있다. 다만, 매출 상위 500개 제조기업 가운데 R&D에 투자하고 있는 곳은 전체의 32.8%에 그쳐 제조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사실상 R&D 투자에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의 R&D 투자가 저조한 것은 벤더 중심의 부품기업이 많고 원청기업에서 납품단가 인상 등을 우려해 협력기업의 투자 자체를 달가워하지 않는 것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시장 관계자는 “제조기업이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면서 고부가가치의 원천인 R&D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으나 지방에서는 인력 및 자금, 정보 등이 부족해 수도권에 비해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투자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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