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사업구조 재편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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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분기당 영업이익 40억원-50억원 증가 … 핵심원료 확보도 화학뉴스 2015.09.01
삼성정밀화학은 최근 전지소재 사업 매각으로 수익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삼성전자에게 전자소재 연구단지의 정밀화학 연구동과 관련 구축물을 953억원에 매각하고 삼성SDI에게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STM와 전지소재 관련 연구개발 설비를 각각 89억원과 98억원에 매각한 반면 삼성BP화학 지분 29.2%를 819억원에 인수한다고 8월28일 발표했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지소재 사업 매각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며 “그동안 2차전지 소재 사업이 삼성정밀화학의 차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중대형 전지 시장 성장이 기대보다 부진해 중단기적으로 수익성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매각을 통해 분기당 40억-5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사로 사용하고 있는 연구동도 전지사업과 함께 삼성전자에게 매각함으로써 직간접적인 코스트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BP화학은 삼성정밀화학이 생산하지 않고 있는 정밀화학제품의 핵심원료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BP화학 지분 인수도 중장기적으로 순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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