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글로벌 화학기업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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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 2014년 순위 발표 … 한화케미칼 45위로 톱50 첫 진입 화학뉴스 2015.09.09
LG화학이 글로벌 화학기업 순위에서 국내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13위에 올랐다.
미국 화학학회 ACS(American Chemical Society)가 발행하는 전문잡지 C&EN(Chemical & Engineering News)은 최근 <2014 글로벌 톱50 화학기업>을 발표했다. ![]() C&EN은 매출 및 영업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년 세계 상위 50대 화학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독일 BASF가 1위, 미국 Dow Chemical, 중국 Sinopec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고 사우디 Sabic과 미국 ExxonMobil이 톱5 화학기업으로 평가됐다. 국내기업 가운데는 LG화학이 1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2010년 18위에서 2011년 16위, 2012년 13위로 상승한 뒤 3년 연속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시아기업 가운데 Sinopec 3위, 타이완 Formosa Plastic 6위, Mitsubishi Chemical 11위에 이어 네 번째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LG화학에 이어 롯데케미칼이 26위, SK이노베이션이 30위에 올랐으며 한화케미칼이 처음으로 45위에 진입하는 등 국내에서는 4개사가 톱5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케미칼은 2011년 48위에서 2012년 24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고 2013년 23위에 오른 후 2014년 3단계 하락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1년 26위, 2012년 32위, 2013년 31위에 이어 2014년 30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C&EN은 “LG화학은 2013년 미국 홀랜드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완공했고 2014년에는 2억달러를 투자해 수처리 역삼투압 필터 사업을 인수했다”며 “2014년 초 중국 Nanjing 편광판 공장에 1억달러를 투입해 증설에 나서는 등 정보전자소재 분야에서 공격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표, 그래프: < 국내기업 화학기업 순위(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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