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롯데, C5 사업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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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미미해 상업생산해도 가동률 저조 … 유도제품 개발 시급 화학뉴스 2015.09.18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은 C5 유도제품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9월18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주최로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석유화학 공정 및 신기술교육>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조득희 책임연구원은 <C4, C5 유분으로부터의 화학제품과 활용기술> 발표를 통해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이 C5 모노머(Monomer) 사업에 진출했으나 관련 수요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생산량을 소화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유도제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롯데케미칼은 NCC(Naphtha Cracking Center)에서 부산물로 생산되고 있는 C5를 분리해 IPM(Isoprene Monomer) 3만톤, DCPD(Dicyclopentadiene) 5만톤, PIP(Piperylene) 2만톤 수준을 2016년 하반기에 가동할 예정이다. 여천NCC는 IPM 4만톤, DCPD 7만톤, PIP 3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2016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득희 연구원은 “C5 모노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석유화학의 고부가가치화에 앞장서는 일”이라며 “하지만, 유도제품 개발이 부족해 당분간 공급과잉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IPM은 내수가 2만톤 미만으로 나타나 수출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DCPD도 범용 생산에 그치고 있어 고순도 제품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DCPD는 폴리머(Polymer)인 P-DCPD(Poly-DCPD)로 생산이 가능해 미국에서는 일부 트럭용 루프에 채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내에서는 개발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득희 연구원은 “C5 모노머는 생산기업인 여천NCC와 롯데케미칼 뿐만 아니라 수요기업인 코오롱인더스티리, KCC 등과 합작연구가 필요하며 신규수요인 자동차용 소재 개발을 위해 현대 및 기아자동차와 공동연구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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