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PET필름 반덤핑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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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수입 화학제품을 대상으로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신청,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중국의 6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메이커들은 최근 한국산 PET필름의 저가수입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 Ministry of Foreign Trade & Economic Affairs에 덤핑방지관세 163%를 부과해줄 것을 요청했다. 덤핑 제소기업은 DuPont의 자회사 DuPont Foshan Hongju를 비롯 홍콩계 Yizheng Chemical Fibre, Shanghai Chemical Plant, Shandong Weifang, Ningbo Wuzhou, Zhongda 등이다. 생산능력 1만4000톤인 Shantou Ocean Polyester Film은 참여하지 않았다. 제소기업들은 한국산 PET필름 저가 유입으로 중국의 PET필름 가격이 1995년 톤당 3만-4만元에서 최근에는 1만1000-1만3000元으로 급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Moftec은 서면질의서를 보내는 한편, 앞으로 2-3개월안에 한국에 조사단을 파견, 덤핑수출 여부를 판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PET필름 수요현황 | PET필름 가격추이 | PET필름 수출동향(국가별) | <화학저널 199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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