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저로 상반기 수입 감소세 뚜렷 … PP는 일본산이 90% 상회
화학뉴스 2015.10.05
일본 폴리올레핀(Polyolefin) 생산기업들이 내수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은 2014년 여름 이후 엔저 영향으로 PE(Polyethylene)을 중심으로 수입제품이 점차 줄어들면서 일본산 비중이 서서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제품은 2011년 동북지방 대지진이 일어나고 엔/달러 환율이 80엔대로 상승하면서 내수시장을 압박해왔다. 특히, 2012년에는 수입량이 정점에 달해 내수 비율이 30-40%까지 떨어졌다. ![]() 그러나 최근 일본산 점유율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나프타(Naphtha) 크래커 가동률 유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5년 1-6월 일본산의 내수 점유율은 LDPE(Low-Density PE) 82.8%, HDPE(High-Density PE) 84.5%, PP(Polypropylene) 91.2%로 전년동기대비 LDPE가 5.4%포인트, HDPE가 2.0%포인트, PP가 2.3%포인트 상승했다. 엔저 효과로 수입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LDPE, HDPE는 최근 최대 수입국이었던 타이산이 크게 줄어들어 7월 수입량이 LDPE, HDPE 모두 최대의 절반으로 떨어졌다. PP도 타이산 수입 급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한국산 수입도 더 이상 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다운스트림 가공제품을 포함한 실질수입 기준으로는 LDPE, HDPE를 합해 약 70%, PP는 약 85% 정도로 약간 낮게 나타나고 있다. 원료 단계에서 내수비율이 확대돼도 실제로 절대적인 양은 제자리걸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폴리올레핀은 2017년 이후 미국 셰일가스(Shale Gas) 베이스 PE가 수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P도 원료 프로필렌에서 출발한 일괄생산 시스템 구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엔저 효과에 힘입은 내수제품의 비중 확대는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되나 시장의 비관적인 전망을 누그러뜨리는 데는 어느 정도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표, 그래프: <일본의 LDPE 내수 점유율 비교><일본의 HDPE 내수 점유율 비교><일본의 PP 내수 점유율 비교> <화학저널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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