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INA 중국공장 상업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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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 고분자량 프탈산계 가소제용으로 공급 … 중국협력 확대 화학뉴스 2015.10.21
BASF가 Maoming 소재 INA(Isononyl Alcohol) 플랜트를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Sinopec과의 50대50으로 합작한 Maoming Petrochemical BASF(BMC)가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Nanjing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나 Maoming 공장 가동으로 협력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INA 생산설비는 Maoming의 Guangdong Maoming High Tech 산업개발구역에 있으며 DINP(Diisononyl Phthalate)를 비롯한 고분자량 프탈산(Phthalic Acid)계 가소제의 원료로 투입할 방침이다. 고분자량 프탈산계 가소제는 저분자량 프탈산계 가소제를 대체하고 있으며 원료인 INA 수요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DINP는 자동차 및 전선‧케이블, 바닥재, 건축으로 대표되는 공업 분야에서 가소제로서 활용되고 있다. 중국에 INA 생산설비가 가동되는 것은 최초로 BM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신규 가소제 수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BASF와 Sinopec은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2000년에는 Nanjing에 50대50 합작기업인 Yangzi Petrochemical BASF(BASF-YPC)를 설립했다. Sinopec 산하의 Maoming Petrochemical은 중국 최대의 석유‧화학 생산기업 가운데 하나로 석유 정제능력이 2000만톤,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은 100만톤에 달하고 있다.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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