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용으로 평가 진행 … 2015년 3/4분기 양산 돌입
화학뉴스 2015.10.22
국내 디스플레이 메이저가 Mitsubishi Gas Chemical(MGC)의 투명 폴리이미드(PI: Polyimide) 필름 <NeoPulim>를 도입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MGC은 국내기업의 신형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소재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시험생산을 거친 후 양산에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량은 수십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NeoPulim>의 저온 열팽창률 특성과 저습도 팽창률 그레이드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고부가가치제품 가운데 하나로 국내기업에서 조만간 양산화를 위한 시험생산에서 최종평가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산투입이 결정되면 국내기업은 MGC가 필름 생산기업에게 납품한 PI필름을 공급받게 된다. MGC에 따르면, <NeoPulim>은 다른 수요처의 평가도 진행되고 있어 3/4분기 양산에 들어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Neo Plim>은 원료 무수피로멜리트산(Pyromellitic Dianhydride) 제조에서 쌓은 기술을 응용한 라인업으로 광학특성이 뛰어나면서도 PI 본래의 높은 내열성과 가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화윤 기자> <화학저널 201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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