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영토분쟁에 홍수피해 겹쳐 … 한국․일본․타이완 타격
화학뉴스 2015.11.19
네온 수급타이트가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공급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정치 불안과 수해가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공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가 가동을 중단했던 노후 플랜트를 재가동하는 등 공급능력 회복에 대응하고 있으나 역부족으로 판단되고 있다. 미국이나 중국에 공장을 신설하는 움직임도 있으나 당장의 수급타이트 해소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가 많아 앞으로 1년 정도는 수급 불안정이 우려되고 있다. 네온은 산소, 질소, 아르곤 등과 마찬가지로 공기분리장치(ASU)에 의해 추출되는 희소가스의 일종으로 생산국이 한정돼 있다. 분쟁의 영향이 미치기 이전에는 우크라이나가 70%, 미국이 20%, 중국이 10%를 공급했다. 우크라이나는 네온을 전략물자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소련시대에 공장을 건설해 핵심 생산국으로 부상했으나 2014년 동부 크림반도의 귀속을 둘러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분쟁이 발생하면서 분쟁지역에서 가까운 생산설비가 피해를 입고 더불어 홍수 피해가 겹쳐 2014년 가을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지했다. 이에 따라 2014년 하반기부터 세계적으로 수급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해 2015년 초에는 수급타이트가 심화됐다. 더욱이 봄에는 일부 수요처가 매점매석을 한 탓에 수급타이트가 더욱 심화됐고 거래가격도 분쟁 이전의 10배 이상으로 급등했다. 글로벌 수요는 4억리터로 주로 반도체 노광장치의 엑시머 레이저에 투입되고 있어 한국, 일본, 타이완 수요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 수요는 수만리터로 전량 수입하하고 있다. 통상 우크라이나와 미국에서 50%씩 수입했으나 우크라이나산 수입이 일시적으로 제로로 전환되는 등 소비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과거 10년 정도는 수요 증가율이 미미했으나 한국, 타이완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수급타이트 해소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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