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MDI․페놀 기존관세율 유지 … M-X․큐멘은 무관세
화학뉴스 2015.12.03
국내 아로마틱 시장은 한국-중국 FTA(자유무역협정)로 수출증대 효과를 나타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 FTA는 빠르면 2016년 2월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석유화학은 월 100만톤 정도를 수출하고 있는 P-X(Para-Xylene)가 예외품목으로 지정된데 이어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도 기존관세율을 유지해 FTA 수혜에 비관적인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 ![]()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도 기존관세율을 유지함에 따라 수출경쟁력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PS(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SM(Styrene Monomer) 등은 10-20년 후 무관세를 적용받는 것으로 나타나 수출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화학은 ABS 플랜트를 중국에 건설하는 등 현지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과 금호P&B화학은 페놀(Phenol), BPA(Bisphenol-A), 아세톤(Acetone)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나 모두 예외품목으로 지정돼 수혜를 기대하지 않고 있다. 다만, 페놀 및 아세톤의 원료로 사용되는 큐멘(Cumene)은 무관세를 적용 받아 수출을 재개할 필요성이 나타나고 있다. 금호P&B화학은 2016년 6월 페놀 30만톤, 아세톤 18만톤과 함께 큐멘 90만톤을 증설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60만톤을 사용하고 30만톤은 수출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큐멘은 LG화학 및 금호P&B화학이 수출한 경험이 없고 대량 수출이 어려워 FTA 수혜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M-X(Mixed Xylene)는 2%의 기존관세율이 철폐돼 무관세를 적용받아 수출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여천NCC, LG화학 등이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허웅 기자> 표, 그래프: < 아로마틱계의 한-중 FTA 양허내용 > <화학저널 201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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