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금속 수입가격은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약세로 하락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몰리브덴(Molybdenum) 가격은 수요 부진에 따라 FOB 톤당 1만2990달러로 전월대비 11.1% 하락했으며 전년동기대비 57.2% 폭락했다.
코발트(Cobalt)는 수요 감소로 FOB 톤당 2만8219달러로 2.6% 하락했으며, 리튬(Lithium) 수입가격은 EXW 톤당 7만1683달러로 전월대비 3.4% 상승했다.
바나듐(Vanadium)은 경기 침체에 따라 FOB 톤당 1만3690달러로 전월대비 17.4% 하락했으며 전년동기대비 51.8% 폭락했다.
마그네슘(Magnesium)은 수요 부진으로 FOB 톤당 2113달러를 기록해 1.2% 하락했다.

실리콘(Silicone)은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FOB 톤당 1141달러에 거래됐으며 티타늄(Titanium)은 FOB 톤당 1만2718달러로 9월에 비해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