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디젤연구소, 30-50년 걸릴 것 66.7% … 클린디젤 발전 가능성
화학뉴스 2015.12.21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가 대중화되기까지 30-50년이 걸릴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클린디젤마케팅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2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기자동차·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대중화되기까지 5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답변한 사람이 전체의 38.1%를 차지했다. 30년 이상은 28.6%, 20년 이상은 17.1%를 기록했다.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대중화됐을 때 우려되는 점에 대해서는 △높은 가격 및 유지비용(45.2%)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화석연료를 이용한 전기 생산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25.7%) △배터리 폐기로 인한 2차 환경오염(20.5%) △전기 과부하로 인한 블랙아웃 우려(8.6%)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보다 기술이 진전된 클린디젤이 개발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52.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폭스바겐(Volkswagen) 배출가스 조작사건 이후 클린디젤 기술 자체에 대해서는 81%가 문제가 없다고 응답했으며, 폭스바겐 사태의 가장 핵심 문제는 도덕성(87.5%)을 꼽았다. <L> <화학저널 2015/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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