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 (화)
2016년 1월 11일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은 북미산 셰일가스(Shale Gas) 베이스 저가제품 유입, 중국의 석탄화학 확대 영향으로 경쟁력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전국 8개 지역에서 NCC(Naphtha Cracking Center) 14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이 720만톤에 달하나 2012년에는 생산량이 610만톤에 불과했다. 수직계열화 체제를 완비하지 않음으로써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umitomo Chemical은 2015년 Chiba 소재 에틸렌 38만톤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에틸렌 생산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고, Asahi Kasei Chemicals은 2016년 Mizushima 소재 에틸렌 44만톤 크래커를 가동중단하고 인근 Mitsubishi Chemical과 제휴할 계획이다.
국내 석유화학 시장도 에틸렌 생산능력이 850만톤을 넘어섬으로써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수직계열화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일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유리하나 미국공세가 본격화되면 생존이 위협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 시장은 생산량의 60% 안팎을 수출하고 있고 일본도 30-40%를 수출하고 있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일본 화학기업들은 최근 10년간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2.5%로 제조업 평균 4.1%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앞으로 자동차 등 제조업 생산설비의 해외이전,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내수 감소 등 내부적 요인 뿐만 아니라 북미, 중국, 중동의 저가제품 생산 확대, 최대 수출처인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등 외부 요인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은 내수 및 수출 감소에 따라 에틸렌 생산량이 2020년 470만톤, 2030년 310만톤까지 감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생산설비 집약·재편을 통한 효율 향상, 정유기업과의 제휴 강화를 통한 생산체제 최적화, 인접 경쟁기업과의 에너지 융통 및 유틸리티 공유화, 설비 유지보수·조달 등 공통부문 집약·통합을 통한 코스트 감축, 저코스트 원자재 확보, 독자기술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수급구조 변화로 대응 불가피
국내 석유화학 시장은 내수가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하반기 이후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까지 줄어들어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110달러에서 2014년 하반기에 50달러 안팎으로 폭락함에 따라 나프타(Naphtha)가 톤당 400-500달러로 반토막난 반면 다운스트림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는 톤당 1500달러 수준에서 1100-1200달러로 급락하는데 그쳐 수익성은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에틸렌이 톤당 900달러, 프로필렌은 500달러로 폭락했으나 PE, PP와 나프타의 스프레드가 톤당 650-700달러로 손익분기점 스프레드 500달러를 크게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수직계열화의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반면, 일본은 내수 감소에 대응해 에틸렌을 중심으로 기초화학제품 생산설비를 가동중단하거나 동일단지에서 제휴해 생산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유도제품은 해외진출 및 집약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급구조에 큰 변화가 일어나 대응이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은 셰일 혁명의 영향으로 저가 원료를 이용해 에틸렌 생산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은 석탄화학 플랜트를 신설해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도 석유화학 설비투자를 계속 확대함은 물론 기초유분 생산에서 나아가 유도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트 경쟁력이 높은 미국 및 중동산 석유화학제품이 아시아 시장에 대량 유입됨으로써 한국 및 일본의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은 에틸렌 크래커 가동률이 하락함으로써 기초화학제품 코스트가 상승해 경쟁력이 더욱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유도제품, 기능성 소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국내시장도 수직계열화의 덕을 보고 있으나 미국산까지 유입되면 중국수출이 크게 감소하고 현물가격까지 손익분기점 수준을 밑돌 가능성이 커 생산능력 감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강점 분야인 고부가가치 유도제품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에틸렌 크래커의 코스트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국내기업들은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일본, 에틸렌 크래커 가동중단 잇따라
일본은 2000년대 들어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석유화학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에틸렌 생산량이 증가해 2007년 사상 최고치인 약 770만톤에 달했고 가동률도 98.9%를 기록했다.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에틸렌 내수가 약 460만톤으로 감소함에 따라 생산량도 약 690만톤으로 줄었으며, 2011년 동북지방 대지진에 따른 생산설비 가동중단, 엔고에 따른 수입증가 등으로 2012년에는 610만톤으로 감소했다.
2013년에는 일시적으로 약 670만톤을 회복했으나 내수는 430만톤, 수출은 240만톤으로 수출비율이 36%에 달했다.
글로벌 수급구조가 급변함에 따라 Chiba에서는 Idemitsu Kosan과 Mitsui Chemicals이, 그리고 Mizushima에서는 Mitsubishi Chemical과 Asahi Kasei Chemicals이 NCC 운영을 통합하기 위한 LLP(Limited Liability Partnership)를 설립했다.
최근에는 수출경쟁력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구조개혁을 실시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2014년 5월 Kahima 소재 NCC 2기 가운데 1기를 가동중단했고, Sumitomo Chemical 역시 2015년 Chiba 크래커를, Asahi Kasei Chemicals은 2016년 Mizushima 크래커를 가동중단할 계획이다.
유도제품도 플랜트 가동을 중단하거나 생산능력을 감축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 에틸렌 생산능력 확대로 정면 역행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일본과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국내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은 LG화학이 2014-2015년 20만톤을 증설함에 따라 총 880만톤에 달하는 가운데 대한유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생산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유화는 2017년 NCC(Naphtha Cracking Center) 증설을 통해 에틸렌 31만톤, 프로필렌(Propylene) 15만톤, BTX 8만톤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에틸렌이 강세를 지속함에 따라 NCC 가동률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다.
프로필렌(Propylene)도 국내 생산능력이 705톤으로 수출 감소에 따라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천NCC가 2015년 9월 프로필렌 생산능력 14만톤의 OCU(Oelfin Conversion Unit)를 가동한데 이어 효성도 프로필렌 생산능력 30만톤의 PDH(Propane Dehydrogenation)를 증설해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고 SK가스도 시장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SK가스는 사우디 APC(Advanced Petrochemical Company)와 65대35 비율로 합작한 SK어드밴스드를 통해 PDH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필렌 60만톤의 PDH를 건설해 2016년 1월 상업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시황이 악화됨에 따라 3월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도 중국의 자급률 제고에 따른 수출 감소로 국내기업들의 적자가 확대되면서 구조조정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SK유화가 2014년 52만톤 플랜트 가동을 중단한 것 외에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 셰일 혁명으로 가격경쟁력 향상
미국은 새로운 채굴기술 개발에 따른 셰일 혁명의 영향으로 천연가스 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1년 전체 가스 생산량 가운데 셰일가스가 약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가스 가격은 원래 국제유가와 연동했으나 셰일가스 생산을 확대함에 따라 2013년 국제유가와의 차이가 4배 수준에 달하는 등 하향 안정화되고 있으며, 천연가스 생산에 수반되는 에탄(Ethane)도 비슷한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의 에탄 크래커는 아시아 중심의 NCC에 비해 에틸렌 제조코스트 경쟁력이 떨어졌으나 2012년 코스트가 1/3 수준으로 줄어들어 가격경쟁력이 중동 에탄 크래커의 뒤를 잇고 있다.
셰일가스 베이스 천연가스 가채매장량은 100년 이상의 미국 천연가스 수요에 상당하는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2020년까지 계획하고 있는 에탄 크래커 신증설 프로젝트가 약 1100만톤에 달함에도 에탄이 부족할 가능성은 낮게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유도제품 가운데 범용성과 자본효율이 높은 PE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코스트경쟁력이 뛰어난 PE가 아시아 시장에 대량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석탄화학 플랜트 가동 본격화
중국은 내륙지방의 풍부한 석탄 자원을 원료로 메탄올(Methanol) 베이스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하는 CTO (Coal to Olefin), 외부 조달한 메탄올을 원료로 사용하는 MTO (Methanol to Olefin) 플랜트 신설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CTO 3기, MTO 3기가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2018년까지 CTO 40기, MTO 20기 등 60기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에틸렌 1700만톤, 프로필렌 2100만톤으로 추산되고 있다.
석탄을 원료로 수직계열화하는 CTO 플랜트는 석탄 가격을 감안하면 제조코스트가 톤당 약 500-600달러로 코스트경쟁력이 북미 에탄 크래커의 뒤를 이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 구입한 메탄올을 원료로 사용하는 MTO 플랜트는 코스트가 톤당 약 800-1400달러로 나프타 크래커와 경쟁력 차이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또 수자원 확보 등 문제가 있어 중장기적으로 코스트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정책, 환경대책, 자금 등이 영향을 미쳐 약 60기의 신증설 프로젝트 가운데 에틸렌 900만톤, 프로필렌 1100만톤 수준만 가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프로필렌은 PDH 신설 프로젝트를 2016년까지 20기 이상 계획하고 있어 생산량이 1100만톤 가량 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에틸렌 및 프로필렌 자급률이 상승하나 생산량이 내수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게 나타나고 있다.

 

중동, 설비투자·중국수출 확대 가능성
중동은 저렴한 수반가스 베이스 석유화학제품의 코스트경쟁력이 뛰어나 2005-2011년 에틸렌 생산능력을 연평균 10% 확대했다.
그러나 수반가스는 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2011년 이후 에틸렌 생산능력 증가율이 연평균 3%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동의 일부 국가는 청년층의 높은 실업률이 계속 문제시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내수 확대에 따른 원유 수출의존도 저하를 우려해 국가 차원에서 원유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내수산업 강화를 목표로 수반가스 및 나프타 베이스 화학제품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
중동은 석유화학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어 저렴한 원료를 바탕으로 코스트경쟁력이 뛰어난 화학제품을 대량 생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는 형태로 에틸렌은 PE, EG (Ethylene Glycol), 프로필렌은 PP(Polypropylene)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동은 내수시장이 작기 때문에 거대시장인 아시아, 특히 중국에 수출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 에탄 베이스 에틸렌 생산 확대
석유화학은 내수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급에 따라 생산체제가 좌우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다각도로 분석해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경제산업성은 발현 가능성이 높은 요소를 일반 케이스(Base Case)로, 발현 가능성은 낮으나 일본 석유화학제품 생산량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요소를 리스크 케이스(Risk Case)로 상정해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검토대상은 공급과 수요에 관한 요소로 공급은 셰일 혁명에 따른 북미의 제조코스트 하락, 중동의 설비투자 확대, 중국의 석탄화학 확대, 수요는 중국수요 감소, 일본 내수 감소 등으로 한정했다.
혁신기술에 따른 새로운 수요 발생,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의 폭발적인 수요신장 등은 일본 석유화학제품 생산체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불확실한 요소이기 때문에 검토하지 않고 있다.
셰일 혁명에 따른 북미의 제조코스트 하락은 셰일 개발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미국은 셰일 개발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에탄 베이스 에틸렌 생산효율이 예상범위의 약 40% 이내에 포함됨으로써 2020년 PE 생산량이 2700만톤에 달하나 내수는 1940만톤에 불과해 760만톤을 수출하며 중국에 250만톤을 내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30년 생산량은 3070만톤으로 수출량 660만톤 가운데 중국이 190만톤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셰일 개발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진행되면 NGL(액상천연가스) 생산량이 2020년 예상치보다 최대 32%, 2030년 최대 62% 증가하고, 분리장치 신증설 등의 영향으로 셰일가스 베이스 에탄을 이용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효율이 상승하면 2020년 약 47%, 2030년 약 70%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2020년 PE 생산량이 3050만톤에 달하고 내수는 1940만톤에 불과해 1110만톤을 수출하는 가운데 중국수출이 250만톤을 차지하고, 2030년에는 생산량 5250만톤, 내수 2410만톤, 수출량 2840만톤, 중국수출 250만톤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동, 수반가스·나프타 모두 활용
중동은 저렴한 수반가스의 코스트경쟁력을 바탕으로 석유화학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중동의 설비투자 확대는 원료로 수반가스만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을 전제로 중동 PE 시장은 2020년 생산량이 1640만톤에 달하는 반면 내수는 290만톤에 불과해 수출량이 1350만톤에 달하고 중국수출이 570만톤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30년 생산량은 2090만톤, 내수는 400만톤, 수출은 1690만톤이며 중국수출이 620만톤으로 예측되고 있다.
리스크 케이스는 수반가스 뿐만 아니라 중동 현지에서 석유를 정제해 얻은 나프타 베이스 석유화학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것으로, 에틸렌 생산량은 나프타 베이스 에틸렌 생산을 상정하지 않은 일반 케이스에 비해 2020년 260만톤, 2030년 910만톤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PE 생산량은 1800만톤, 내수는 290만톤, 수출은 1520만톤, 2030년 생산량은 2650만톤, 내수는 400만톤, 수출은 2250만톤, 중국수출은 모두 510만톤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 석탄화학으로 자급률 대폭 향상
중국은 석탄화학 플랜트 신증설을 계속함에 따라 석유화학자급률이 약 57%에서 2020년 약 58%, 2030년 약 71%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PE 생산량은 1510만톤, 내수는 3190만톤으로 1680만톤을 수입하고, 2030년 생산량은 2350만톤, 내수는 4240만톤으로 1890만톤을 수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석탄화학 플랜트 신증설이 예상 이상으로 진행되면 에틸렌 생산이 증가해 유도제품 자급률까지 상승할 수 있어 코스트경쟁력이 뛰어난 미국 및 중동산 PE 등이 유입됨에도 불구하고 자급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 유도제품은 수송비용, 환경대책비용 등을 포함하면 코스트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출할 정도로 생산을 확대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PE 생산량은 2220만톤, 내수는 3190만톤, 2030년 생산량은 3480만톤, 내수는 4240만톤으로 확대되고 수입은 2020년 970만톤에서 2030년 760만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중국과 같은 신흥국은 화학제품 수요와 GDP(국내총생산)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PE 수요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GDP 성장률 전망치인 6.2%를 이용해 시산한 결과 2020년에는 내수 3190만톤, 수입 1680만톤, 2030년에는 내수 4240만톤, 수입 1890만톤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중국은 리스크 요인 없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어도 4-5% 수준의 성장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GDP 성장률을 EIU(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전망치인 4.9%로 시산하면 2020년에는 PE 내수 2910만톤, 수입 1400만톤, 2030년에는 내수 3410만톤, 수입 1070만톤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 석유화학 수요 감소 불가피
일본은 제조업 생산설비의 해외이전, 저출산·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석유화학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 생산량은 2012년 950만대에서 2020년 901만대, 2030년 843만대, 건설 생산액은 2012년 43조엔에서 2020년 38조엔, 2030년 37조엔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장, 세제, 의류는 생산량이 크게 변화하지 않고 있으나 수입제품으로 수요증가분을 보충하고 있다.
생산기업들이 기존설비 개선·교체에 필요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수입제품에 대한 일본제품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비슷한 흐름이 계속됨에 따라 2012년에 이어 2020년, 2030년에도 생산량이 포장 112만톤, 세제 229만톤, 의류 3억6000만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플래스틱 용기와 부직포는 생활밀착형 소모품으로 생산량이 GDP 성장률과 함께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ECD는 일본의 GDP 성장률을 연평균 1.1%로 전망하고 있어 플래스틱 용기 생산량은 2012년 87만톤에서 2020년 103만톤, 2030년 133만톤으로, 부직포 생산량은 2012년 32만톤에서 2020년 35만톤, 2030년 40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에틸렌 수요가 2012년 약 490만톤에서 2020년 500만톤, 2030년 약 490만톤으로, 프로필렌은 2012년 약 410만톤에서 2020년 약 380만톤, 2013년 약 350만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조업 생산량이 예상보다 더욱 감소하면 큰 타격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자동차 생산량이 2020년 805만대에서 2030년 756만대로, 건설 생산액이 2020년 38조엔에서 2030년 37조엔으로 감소하면 포장, 세제, 의류의 산업공동화가 예상 이상으로 진행돼 기존설비의 개선·교체에 필요한 투자를 확보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고 설비 수명에 맞춰 서서히 생산을 중단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장 생산량은 2020년 92만톤에서 2030년 71만톤으로, 세제는 187만톤에서 145만톤으로, 의류는 2억9000만개에서 2억3000만개로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플래스틱 용기와 부직포는 GDP 성장률과 상관관계를 나타냄에 따라 EIU의 GDP 성장률 전망치인 1.1%로 시산한 결과 플래스틱 용기 생산량은 2020년 107만톤, 2030년 132만톤, 부직포는 2020년 36만톤, 2030년 40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 수요는 에틸렌이 2020년 440만톤, 2030년 380만톤, 프로필렌은 2020년 340만톤, 2030년 300만톤에 머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 수요가 글로벌 수급 좌우
일본 경제산업성은 개별 요소의 일반 케이스가 모두 발현되는 조합을 일반 시나리오, 일본 석유화학제품 생산량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조합을 리스크 시나리오로 상정하고 일반 시나리오와 리스크 시나리오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다.
공급 리스크 시나리오는 북미, 중동, 중국의 생산체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일본 내수가 감소한다는 전제 아래 셰일 혁명에 따른 북미의 제조코스트 하락, 중동의 설비투자 확대, 중국 석탄화학 확대, 일본 내수 감소가 발현되는 것을 상정했고, 수요 리스크 시나리오는 중국과 일본의 수요가 감소하고 산업육성 측면에서 중동만 공급을 강화한다는 전제 아래 중동의 설비투자 확대, 중국수요 감소, 일본 내수 감소 발현을 상정해 분석했다.
리스크 시나리오는 2가지 모두 북미와 중동은 생산체제 강화로 중국수출을 확대하나 중국이 생산체제를 강화하는 반면 수요는 줄어들어 수입이 감소하며, 일본도 중국수출이 어려워지고 내수도 줄어들어 화학제품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급 리스크 시나리오는 일본의 에틸렌 생산량이 2020년 470만톤, 2030년 310만톤, 프로필렌은 2020년 370만톤, 2030년 330만톤으로, 수요 리스크 시나리오는 에틸렌 생산량이 2020년 500만톤, 2030년 430만톤, 프로필렌은 2020년 370만톤, 2030년 330만톤으로 감소할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일본의 석유화학제품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는 것을 상정했기 때문에 원료용 에틸렌 수출을 무시했으나 에틸렌의 가격경쟁력, 해외 수급밸런스 등에 따라 수출이 가능해짐으로써 일본 생산량이 약간 증가할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중국은 내수가 증가하지 않아도 수입제품을 대체할 목적으로 생산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 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부가가치제품도 경쟁력 악화
일반 시나리오는 일본의 에틸렌 생산량을 2020년 580만톤, 2030년 570만톤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만, 일반 시나리오는 발현 가능성이 높지만 낙관적이어서 북미산 셰일가스 베이스 저가제품이 아시아 시장에 유입됨과 동시에 중국의 석탄화학 플랜트 가동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리스크 시나리오가 더욱 현실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일본은 에틸렌 생산능력이 2017년 640만톤 수준으로 복수의 NCC가 최적화 대책을 추진해도 가동률이 낮은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NCC 가동률이 하락하면 에틸렌 생산단가가 상승해 다운스트림 가격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프로필렌, C4, C5 등 상대적으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기초유분도 생산이 줄어들어 다운스트림 전반의 경쟁력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우려되고 있다.
일본 석유화학단지는 대부분 에틸렌 등 원료부터 유도제품까지 수직계열화하고 있어 기능성 소재 등 고부가제품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NCC 가동률이 하락함으로써 원료코스트 우위성이 사라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부가가치제품을 생산하는 다운스트림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일본기업들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C4, C5 유도제품은 에틸렌 생산량이 400만-450만톤 이하로 떨어지면 고가인 C4, C5 수입이 불가피해지기 때문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업을 집약화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또 석유화학단지의 전력, 증기 등 유틸리티 필요량이 감소함에 따라 가동률이 떨어져 코스트가 상승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운영요원 뿐만 아니라 보수·점검 위탁 등이 줄어드는 등 고용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코스트 경쟁력 강화가 선결과제
일본 석유화학 시장은 다양한 환경 변화의 영향으로 NCC 가동률이 하락하고 원료, 유틸리티 코스트가 상승해 코스트경쟁력 향상이 선결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동시에 기술과 가격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는 글로벌화, 차별화를 계속 추진함으로써 석유화학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에틸렌 생산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유도제품 등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과잉능력을 해소함과 동시에 글로벌,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코스트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환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NCC는 한국, 타이완, 일본의 경쟁력이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공급 리스크 시나리오는 2020년 일본산 나프타 베이스 PE가 한국산, 타이완산 등과 함께 중국시장 진입이 보장되지 않는 당락 선상에 놓여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일본과 중국 NCC의 코스트 차이는 톤당 약 50달러에 불과해 유틸리티 및 유지보수비용 등을 감축함으로써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국가도 코스트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최적화 뿐만 아니라 제도 및 규제 합리화 등 다양한 측면의 대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2017년 이후에는 셰일가스 베이스 석유화학 플랜트 가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미국산 PE가 아시아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늦어도 2017년까지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착수해 2020년 무렵 일정 수준의 성과를 얻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감한 구조재편이 필요하다!
BASF, Dow Chemical, DuPont 등 유럽·미국의 종합화학기업들은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2012년 수익률은 BASF 13.9%, Dow Chemical 6.6%, DuPont 14.8%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일본기업들은 지난 10년간 매출이 증가했으나 수익률은 개선되지 않고 있고 오히려 하락한 곳도 나타나고 있다.
유럽·미국기업들은 1990년대부터 기초화학 사업을 둘러싼 환경이 악화되자 사업부문을 분리하는 등 구조재편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BASF는 기초화학 사업을 분리한 이후 자금력을 바탕으로 인프라 정비를 실시했으며 석유정제, 석유화학, 유도제품을 일괄 운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Dow Chemical은 핵심 사업에 집중해 압도적인 규모화를 통해 코스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DuPont은 기존 사업영역에 얽매이지 않고 지식집약, 새로운 노하우 축적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부가가치제품, 성장시장으로 사업영역을 전환하고 있다.
일본 석유화학기업들도 세계경제 불황에 따른 수요침체 등으로 에틸렌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크래커 가동을 중단하는 등 다운사이징을 가속화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도 생산능력 과잉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석유화학기업들에게 구조재편 등 경쟁력 강화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표, 그래프: <미국의 PE 수급 전망><중국의 PE 수급 전망(석탄화학 생산 확대)><중국의 PE 수급 전망(수요 감소)><중동의 PE 수급 전망><일본의 최종제품 수급 전망><일본의 에틸렌·프로필렌 수급 전망><일본의 에틸렌·프로필렌 수급 전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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