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화장품용 PG를 중국에 수출한다.
SKC의 자회사 바이오랜드는 중국에 화장품 원료공장을 2014년 8월 준공했으나 2016년부터 본격적인 상업화에 돌입함으로써 화장품 원료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SKC는 중국 Haimen 소재 화장품 원료공장에 PG(Propylene Glycol)을 투입하고 유통망을 구축해 화장품용을 중심으로 판매를 집중해 PG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PG는 UPR(Unsaturated Polyester Resin), 식품, 화장품, 의약, 담배 등에 투입되는 첨가제로 SKC가 1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5만톤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수요는 3만톤에 불가해 높은 수출의존도를 나타내고 있어 중국 진출을 통해 수출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바이오랜드는 화장품 원료, 마스크팩, 원료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미백제로 사용되는 알부틴(Arbutin)이 세계 생산능력 2위,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이 생산능력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액의 30% 수준이 아모레퍼시픽에 집중되고 있으나 중국에 화장품 원료 사업을 본격화함으로써 의존도를 낮출 방침이다.
국내시장에서는 마스크팩 투자를 집중하고 있어 오창공장에서 연간 750만장을 생산했으나 2016년 하반기부터 증설해 1950만장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