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다시 급등세로 돌아섰다.
아시아 PVC 시장은 원료가격이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인디아 수요가 호조를 나타냄으로써 800달러에 육박했다.

PVC 가격은 3월16일 CFR China 톤당 795달러로 30달러 급등했고 CFR SE Asia 역시 785달러로 30달러 올랐다. CFR India는 40달러 올라 865달러를 형성했다.
원료 에틸렌(Ethylene)이 전주에 1150달러로 70달러 폭등했기 때문이다. 에틸렌은 3월18일 1205달러로 55달러 추가 상승했다.
특히, 인디아에서 원료가격 초강세 및 정기보수의 영향으로 수급타이트 현상이 나타나 아시아 상승세를 이끌었다.
5월 미국산이 CFR China 톤당 770-780달러에 유입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중국은 800달러에도 구매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은 2월 PVC 생산량이 14만2898톤으로 전월대비 3.3% 감소했으나, 수출은 5만2961톤으로 23.3%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