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Chemicals(MCC)가 올레핀(Olefin)계 TPO(Thermoplastic Polyolefin Elastomer)를 증설한다.
자동차 도어 유리를 덮는 부품용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2018년까지 세계 생산능력을 25% 가량 확대해 5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일본 및 중국 소재 기존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위탁생산을 실시하는 미국 및 타이에 자사 공장을 신규 건설할 계획이다.
자동차부품 및 건축소재용 이외에 위생소재 분야 등 신규시장 개척도 추진함으로써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해 사업을 강화한다.
MCC가 증설을 추진하는 것은 올레핀계 열가소성엘라스토머 TPO이다.
Ichihara에 2만톤, 독일기업과의 합작기업을 통해 독일에 1만톤, 중국 상하이(Shanghai)에 6000톤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타이 및 미국에서의 위탁 생산을 통해 세계 생산능력이 4만톤 가량에 달하고 있다.
TPO는 내열성 및 내후성, 내약품성 등 다양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연성도 겸비하고 있어 성형이 용이하기 때문에 자동차 분야에서 글래스런 채널 및 내장 표피재, 실 부품 등에 채용되며 연평균 2자리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자동차 이외에 건축자재 및 칫솔 손잡이 등에도 채용되고 있다.
MCC는 고객인증 취득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하이 신규공장을 통해 2016년 안에 Ichihara 공장 공급물량을 현지생산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Ichihara 공장은 TPO 수요가 신장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공급물량이 없어져도 계속해서 높은 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계, 비일본계 자동차 생산기업들이 판매 확대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자동차 수요 신장에 대응할 수 있는 증설투자를 2017년 확정할 계획이다.
증설 뿐만 아니라 위탁생산체재를 구축하고 있는 미국, 타이에서 자사 공장을 신규 건설해 글로벌 생산거점을 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PP(Polypropylene) 컴파운드를 생산하고 있어 기존 생산체제를 활용하고, 동시에 생산에 용이한 접착성 PO(Polyolefin)도 함께 진출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자동차부품이 용도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Milastomer는 기타 산업 분야의 개척에도 주력한다.
MCC는 위생소재용으로는 투명성이 높고 튜브로 만들어 접어도 내용물이 잘 막히지 않는 신규 그레이드를 개발했다. 자동판매기기 컵 음료용으로 인증을 취득해 일부에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요가 늘어나면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