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비수기에 접어들어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C6 그레이드는 폭락세로 전환돼 주목되고 있다.

LLDPE 가격은 5월25일 부텐(Butene) 그레이드 기준 CFR FE Asia 톤당 1130달러로 1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도 1140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
특히, 메탈로센(Metallocene) 베이스 C6 LLDPE는 CFR FEA가 1130달러, CFR SEA는 1135달러로 각각 30달러 폭락했다.
중국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고 인디아는 몬순(Monsoons) 기후의 영향으로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의 PetroRabigh가 전력 이상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HDPE(High-Density PE) 30만톤, LLDPE(Linear LDPE) 60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한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PE와 기초원료 나프타(Naphtha)의 마진은 포장용 수요 호조에 따라 톤당 평균 21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중합코스트는 톤당 500달러로, 현재는 LLDPE 1130달러에 나프타 417달러로 스프레드가 710달러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