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가 글로벌 안료 사업부문을 통합한 「Colors & Effects」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새로운 브랜드는 착색제 및 이펙츠(퍼 안료)제품군을 포괄하고 있으며 코팅, 플래스틱, 인쇄, 화장품, 농업 등 5개 주요 산업의 수요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ASF는 브랜드 출범과 함께 5개 산업군의 안료 시장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부서를 신설했다.
BASF는 그동안 안료 브랜드들이 각 사업부에 분산돼 있었으나 브랜드 출범과 함께 5개 사업부문의 안료 시장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글로벌 안료 사업부를 최초 신설했다.
알렉산더 하운실드 BASF 글로벌 안료사업부 사장은 “수요처들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 및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안료와 국제적인 전문성이 필수적”이라며 “경쟁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생산제품 및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안료 전문 브랜드를 설립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브랜드는 화학 전문기술, 광범위한 착색제 포트폴리오, 고기능성 이펙츠 안료 등 BASF의 주요 강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