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PVC경질시트 설비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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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대표 추두련)은 PVC경질시트 수요증가에 따라 2000년까지 60억원을 투자해 6000톤 증설할 방침이다. 한화는 PVC경질시트 생산능력이 1만5000톤에서 2000년4월 2만1000톤으로 늘어나고, 매출액도 25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종합화학은 9월16일부터 발급되기 시작한 새 주민등록증에 사용될 PVC 경질 원단시트 공급처로 선정돼 한국조폐공사와 200톤(8억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PVC경질시트는 전세계적으로 380만톤이 사용되며 크게 연신용, 성형용, 카드용 등 3개 종류로 나뉜다. 연신용은 식·음료수병이나 화공약품 용기에 부착하는 라벨, 성형용은 공업용 포장자재, 카드용은 신용카드나 주민등록증 같은 신분증으로 사용된다. <화학저널 1999/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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